
2023년 6월 25일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주년이 된 해이다. 윤대통령은 금일 SNS를 통해 “우리는 참전 용사들과 그 가족들이 흘린 피와 눈물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영웅들의 피 묻은 군복의 의미를 기억해야 한다”라고 했다.
6•25 전쟁기간
1950년 6월 25일 오전 4시 20분경 - 1953년 7월 27일 22시

6•25 전쟁이란?
김일성의 적화통일 야욕으로 북한군이 기습 남침한 사건이 발단이 되어 발발한 전쟁이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경, 북한군이 북위 38도선 전역을 기습 침공하였다. 당시 전쟁이 선전포고 없이 진행되어 남한군은 속수무책으로 붕괴되었고 북한군은 빠르게 서울을 향해 남하하였다. 그렇게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하게 되었는데 그 전쟁 작전의 서막에는 소련이 있었다고 한다. 소련은 전차, 항공기 등 공상주의 동맹국인 북한에게 지원해 줬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후 유엔군과 중국인민지원군 등이 참전하여 대규모 세계전쟁으로 번질 뻔했으나, 1953년 7월 27일 오후 9시에 체결된 한국 군사 정전에 관한 협정에 따라 일단락되어 지금 날까지 남북단은 휴전상태에 있다. 이는 곧 우리 사회가 아직 전쟁 진행 중임을 의미한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힘껏 싸워온 6•25 참전용사들은 마땅히 국가에서 그 책임을 다하여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며칠 전 기사에 뜬 6•25 참전 용사가 생활고로 반찬거리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반찬거리 훔친 6•25 참전용사 논란
한 80대 남성이 지난 4-5월 부산 금정구의 한 소형 마트에서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만 가지고 생활을 하다가 돈이 부족해져 83,000원어치 반찬거리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사건의 주인공이 6•25 전쟁 참전용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치아가 약해져 밥과 함께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참기름과 젓갈 등을 주로 훔치다 적발된 것이라고 한다.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다. 정부가 이제는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런 참전용사분들을 마땅히 지원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 이 기사를 보고 참전용사분을 돕고 싶다는 연락이 경찰에 빗발치고 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생활고로 반찬 훔친 6·25 참전용사 돕고 싶다"… 온정의 손길: https://naver.me/F2Y33N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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