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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 캐스팅 라인업 확정 - 리딩루트

by powerofnuzuk 2023. 6. 19.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사람들. 고립된 곳에 갇혀 하나의 게임의 말이 되어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승자독식 게임 <오징어 게임> 시즌1. 돈이라는 맹목적인 목표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장면이 사회생활에서 우리네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아 너무나 현실감 있게 그려져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1을 안 보신 분들을 위해 간략히 짚고 넘어가자면, 작년 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로서는 최초로 수상을 거머쥐었던 대작입니다. 특히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비영어권+아시아계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총 9부작으로 이뤄진 <오징어 게임> 당시 제작비는 약 294억에 달했었는데, 지난해 10월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의 경제적 효과는 제작비의 40배가 넘는 한화로 약 1조 2,250억 원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만큼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굉장히 크다고 걸은 것이죠.
 
이렇게 전 세계에 '달고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류문화를 유행시키며 K-드라마의 저력을 보여 줬던 오징어 게임이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여기서 캐스팅 이슈를 놓고 갈 수 없겠죠? 아주 따끈따끈한 소식인데요. 현지시각 17일 오후 6시경,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에서 새 시즌 캐스팅이 전격 공개 되었습니다. 

성기훈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이정재와 이병헌, 위하준, 공유가 시즌2의 출연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을 비롯하여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로는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습니다. 임시완, 강하늘, 양동근, 그리고 이번에 더글로리에서 소름 끼치는 연기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전재준' 역을 맡은 박성훈까지, 역대급 라인업의 배우들이 모두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에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여자 출연자분들의 캐스팅 확정 여부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어 정호연, 김주령 배우도 이번 시즌에 함께 합류하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캐스팅 확정

 
전 세계 팬들을 한번 더 놀랠 킬 넷플릭스 독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전작과 동일하게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오는 7월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4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고 하는데, 어마어마한 라인업으로 우리를 더 깜짝 놀라게 만들어 줄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얼마만큼의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킬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됩니다.